love gypsy/Vietnam 
촉촉한 베트남/ 프롤로그
Posted on 2010/05/22 18:06
 


20100505-20100508
얼마만의 여행인가.

2008년 가을 홍콩이후 햇수로 2년만에 다시 여행을 계획하고 출발하게 되었다.
조금은 즉흥적인 듯한 베트남(하노이)여행...

아주 오래전 외국에서의 잠깐의 인연이 었던 어떤 분을 서울에서 다시 만났을때
여러 여행지중 베트남을 최고로 꼽았던 기억이 난다.

그는 베트남을 "천국"같았다는 표현을 했었다.
과연 나에게는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

사실 작년부터 계속 생각했던 여행지는 상해였다.
엑스포가 올해 열리기도 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도시에서 현대와 과거를 함께 느끼고 싶었고
무엇보다 가까운 거리에 크게 부담감이 없었다.

하지만 동행 예정인 지인이 상해를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고
나름 서로의 합의점을 찾아 결정한 나라가 베트남이었다.

여행준비를 하며 점점 겁이 났던건
여행자에게 후하지 않은 그네들의 습관-혹은 행동-에 대한 후기를 본 후였다.

하지만 뭐 일단 가보는거지 뭐.

조금은 늦은 준비였지만 다행히 원하는 시간의 티켓을 구할 수 있었고
갑자기 터진 회사 일로 여행준비를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출발 그것만으로 설레고 기쁘다.




1. 항공 : 베트남항공(\570,000) 트레블게릴라
2. 호텔 : 하노이 보스호텔 ($60/$55/$55)
3. 환전 : $50-VND9,450,000
2010/05/22 18:06 2010/05/22 18:06
amigo 수정/삭제 답변하기
2010/05/26 22:52
잘 다녀왔어?
choco 수정/삭제
2010/05/28 18:38
응..잘 댕겨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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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ing you 
비포 선라이즈
Posted on 2010/04/17 12:33

계속되는 철야근무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지만
난 원래 "깡"으로 버티니깐
괜찮을꺼라 생각했었지.

하지만 산은 생각만큼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일출을 위해 올라갔던 항일암에선
계단 오르다 기절해 쓰러질 뻔 하고,

영취산 가는길에서는
배낭은 이름 모를 친구 회사 직원에게 던져 버리고
친구에게 거의 끌려가다시피 하는 등
여기 저기 민폐의 시간들이었다.

턱까지 차오르는 숨과 덜덜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올라간 영취산 꼭대기에는
진달래가 만개해 있었고
꽃밭에서 파전 한접시와 막거리 한잔의 휴식은
무엇보다 달콤했다.


카메라가 말을 안들어
새벽녘의 사진이 전부다...




2010/04/17 12:33 2010/04/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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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go 수정/삭제 답변하기
2010/05/26 22:53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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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title 
올 겨울 처음이자 마지막 보딩
Posted on 2010/03/02 21:01

거의 2년만의 보딩.
몸이 덜 풀렸더랬고,
여전히 난 낙엽신세지만,

그래도
코에 바람 넣으니
좋구나.

2010/03/02 21:01 2010/03/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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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title 
좋아하는 목소리 총출동!
Posted on 2010/01/20 21:37
2010/01/20 21:37 2010/01/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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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ing you 
20100104_눈
Posted on 2010/01/16 15:26


2010의 첫 월요일이+회사 창립기념일 휴일,
새해 시작을 야심차게 계획하면서
to-do 리스트 1번은 여권갱신!

하지만 오전내내
그리고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눈이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ㅠㅜ

그냥 미루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새해 첫날부터 게으름은 노노...

주섬주섬 준비를 하고 시청으로 출발...

어제 찍은 사진도 신분증도 잘 챙겨 가방에 넣고
두꺼운 양말에 운동화 신고
스키점퍼, 모자까지
완전 무장 후
출발!

걸어서 10분거리, 버스로 한 정거장.
이정도면 만만하지...

상황은 안에서 보다 더욱 심각해 보였다...
여기 저기 버려져있는 차들,
지나다니는 차들도 아마 시속 10km,

눈밭이라
평소 2배가 더 걸려 시청에 겨우겨우 도착...

"여권 갱신하러 왔는데요..."
"네...날씨도 안 좋은데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친절한 공무원님...
"네...^^"
"여권이랑 사진 주세요~"
"네....네??? @@@@"


그렇다.
난 여권갱신하러 오면서
여권은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이다.

날보는 공무원님들의
안타까운 눈빛을 뒤로하고
다시 집으로...

그래도
두번 왕복 후 갱신한 여권은
빳빳한 껍데기의 전자여권....두둥....




 
  나의 삽질을 예상 못한 출발길...




2010/01/16 15:26 2010/01/16 15:26
lena 수정/삭제 답변하기
2010/01/18 22:49
그리운 인천~~ㅎㅎ
여기 시골은 진짜자주 눈야....
내가 백설공주였나~~? 누니너무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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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ing you 
풍선꽃
Posted on 2010/01/16 14:43


지난 겨울 회사 송년회 준비 하면서 먼저 행사장으로 가는 중,

주문한 풍선을 행사장에서 바로 받기로 했는데
이 택배 아저씨는
그냥 주차장에서 풍선을 던져주고 사라져 버렸다!

할수 없이 풍선다발을 들고 이동하던 중
강제적으로 미스터신에게 프로포즈 설정을 요구 했다.

어디 한번 무릎 꿇어 봐봐...




마냥 좋은 미쓰오...^____^
2010/01/16 14:43 2010/01/16 14:43
lena 수정/삭제 답변하기
2010/01/18 22:49
내알낳죠~~똥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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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title 
2009 배병우사진전
Posted on 2010/01/16 14:32
20091128_



2010/01/16 14:32 2010/01/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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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th the world of wine
Posted on 2010/01/16 14:15
20091209_





2010/01/16 14:15 2010/01/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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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a 수정/삭제 답변하기
2010/01/18 22:50
음~~오예~~ㅃ ㄲ
amigo 수정/삭제 답변하기
2010/05/26 22:55
순간 포착이 참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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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title 
AVATAR
Posted on 2010/01/07 09:45


내 아바타...ㅋㅋ
흥. 제이크와 네이트리는 완전 멋진 아바타였군.
자기 아바타가 궁금하면 http://www2.mcdonalds.fi/day/avatar/avatarize.php?lid=finland
2010/01/07 09:45 2010/01/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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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ing you 
오라토리오 천지창조_하이든
Posted on 2009/12/17 15:33

드디어 2009년 성탄 칸타타를 끝냈다.

매번 그렇듯.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준비하고 기다리는 동안은 무지 긴장되고 흥분된다는 것.




올해 성가대 성탄 칸타타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올해가 하이든 서거 200주년이라고 지휘자님이 특별히 선택하신 곡인데
CD를 통해서 들었을때는 조금 지루하다 싶었는데
들을수록 음악이 너무 재미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태초에 어둠속에서 7일동안 세상을 창조하셨던 이야기를
하루 하루 음악으로 이야기 해주고
또 그에 대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어떻게 이처럼 세밀하게 그 모든 표현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소화하기 쉽지 않은 곡인데
무대에 선것도
사실 놀랍다.


그래도
큰 실수없이
무사히 끝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뿌듯!

2009/12/17 15:33 2009/12/17 15:33
lena 수정/삭제 답변하기
2010/01/05 11:45
오~~ 내가 요즘 베토벤바이러스를 막끝냈는데..
니가 그런 무대에 선 느낌이야.. 별거 아닌거가탔는데..ㅋㅋ 멋지다..
천지창조 단어자체도 아름답구나...ㅎㅎ
너~~ 맨앞줄 가운데 아님 맨뒷줄 에 있는애야?? 너 어딨냐~~~~ 궁금해죽겠다..^^
choco 수정/삭제
2010/01/06 09:04
베.바 다 끝냈어? 거기선 김명민님이 워낙 돋보여서...울 근석이가 좀 가리긴 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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